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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 노인임대주택 공사 재개 "

작성자
김제시의회
작성일
2010/12/14/
조회수
924
정성주 김제시의원 " 대외적 이미지 손상 "지적에
이건식 시장 " 분양 방안 등 발전적으로 검토 계획 "

김제시가 수년째 공사가 중지된 채 방치되어 온 김제시 하동 노인임대주택 공사를 재개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전국적인 유명세를 얻고 있는 김제시 노인복지 사업의 유일한 오점으로 지적되어 온 하동 노인임대주택 공사는 그동안 각종 행정 절차와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의 문제점으로 공사가 중지된 채 답보상태에 놓여 있었다.
이와 관련 김제시의회 정성주 의원은 지난 10일 열린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하동지구 노인복지타운 지구 내에 건립 중 사업이 중지되어 흉물처럼 변해버린 노인임대 주택(아파트형)에 대해 김제시장의 해결의지를 물었다.
정 의원은 " 하동 노인임대주택이 지난 2004년 4월 착공,골조공사가 60%까지 완료된 상태에서 2005년 6월에 중지되어 현재까지 6년여 동안 폐허에 가까운 상태로 방치되어 왔다 "며 많은 자지단체와 관련기관,단체의 성공사례 견학지로 최근까지도 방문객이 이어지고 있는 실정에서 이번 사업 중단은 김제시의 대외적인 이미지에도 큰 손상이 있을 수 있다 "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또 " 시가 행정소송에서 승소했더라도 법원은 법 위반 여부만 판단할 뿐 정책적 판단을 요구하는 문제인 임대를 분양으로 변경하는 것은 인허가 결정권자인 김제시장의 의지에 달려있다 "며 시장의 결단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이건식 시장은 " 하동 노인임대주택 문제의 해결의 위해 이를 분양하는 방안도 발전적으로 검토하겠다 "며 " 민원이 접수되면 공사재개가 이뤄질 수 있는 방향으로 업무를 추진하겠다 "고 답변했다.
이 시장은 또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 하루 아침에 해결될 수 없는 일이지만 우리 사회의 노인들을 위한 사업이니만큼 순차적인 방법을 모색해 꼭 해결될 수 있도록 관심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고 밝혔다.
한편 하동 노인임대주택은 김제시가 지난 2003년 현재의 노인복지타운을 전국 최고의 실버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사업자를 모집 공고했지만 신청자가 없어 당시 사업자와 건축 약정을 맺고 사업을 추진했다.
하지만 자금 압박과 각정 행정 절차상의 문제로 인해 주 사업자 변경,부도로 인한 경매 등이 이어지며 현재까지 사업이 추진 되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다.
김제=백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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